‘싱글와이프’ 남희석 父, 할아버지뻘 남창희에 공손한 인사 ‘진땀’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싱글와이프’ 남희석의 아버지가 남창희의 등장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연출 장석진)에서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은 조세호와 남창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앞서 이경민은 시아버지와 바다 낚시를 갈 계획을 세웠다.

남희석의 아버지는 자신보다 높은 항렬의 남창희가 온다는 말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남희석은 “아버지가 항렬을 많이 따지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싱글와이프’ 남희석X남창희 사진=‘싱글와이프’ 방송캡처
‘싱글와이프’ 남희석X남창희 사진=‘싱글와이프’ 방송캡처
이어 “남 씨 연예인에게 인사를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셨다”며 “데뷔 후 남진 선배님을 찾아가 인사를 드렸더니 김 씨라고 하셔서 조용히 되돌아나왔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남창희가 등장하자 남희석의 아버지는 고개를 숙여 공손히 인사했다. 남창희와 조세호도 마찬가지로 깍듯이 인사를 드렸다. 남창희는 의령남씨 28대손으로 항렬로 따지면 남희석 아버지의 할아버지뻘이다.



남희석이 “살아계신 분들이 얼마 안 계신 항렬”이라고 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잠시 자리를 피한 남희석의 아버지는 남희석에게 “앞으로 자주 안 마주치게 해라”라고 부탁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더보이즈 소속사 “주학년 허위 주장 법적 대응”
주학년 “불법 NO…더보이즈 탈퇴=소속사 강압”
이윤미 반얀트리 수영장 시선 집중 섹시 핫바디
여자테니스 전미라, 우월한 비율&탄력적인 볼륨감
영국 신문 “주장 손흥민 토트넘 떠날 생각 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