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PD 김훈정)에서는 휘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새 앨범 ‘리얼슬로우171023(Realslow171023)’의 타이틀 곡 ‘아로마(Aroma)’로 기존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오프닝에서 DJ 최화정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때는 느낌이 다르다”며 “휘성 씨 온몸에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휘성은 “이번 앨범은 성적에 대한 강박 없이 과정을 즐기며 자유롭다”라고 말했다.
‘최파타’ 휘성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캡처
이어 타이틀곡 ‘아로마(Aroma)’에 대해 “분위기를 즐기는 노래”라며 “끈적끈적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분위기를 잡는 데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신곡 ‘아로마’ 라이브를 열창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한 후 첫 활동을 시작한 휘성은 “마음은 힘든 것이 없는데 몸이 계속 힘들다”면서도 “무언가를 알아가고 있다는 느낌에 보람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휘성은 “전진 형 때문에 이상한 사람이 됐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전진은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군에서 휘성과 있었던 일화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전진은 “휘성이 자신한테 노래를 배우면 김범수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휘성이 “그런 적 없다. 김범수 형은 나도 못 이긴다”라며 “양념은 저렇게 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충재 형, 가성 되나요?”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은 가수 케이윌, 개그맨 조세호를 언급했다. 최화정이 “케이윌과 조세호가 방송에서 하도 많이 해서 원곡을 까먹었다”며 노래 한 소절을 부탁했다.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후렴구를 부른 휘성은 “내가 생각해도 비슷하다”라며 얼굴을 감싸 쥐고 폭소했다. 이어 케이윌에 “그렇게라도 먹고 살 수 있다면 허락하겠다”라고 말해 친분을 입증했다.
최화정은 방송 내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10년 만에 출연한 휘성의 변함없는 비주얼을 극찬했다. 방송 도중 스포츠트레이너 아놀드홍이 “휘성 씨와 운동할 때 묵묵히 참고 견디는 모습에 클라스가 다르다고 생각했다”라는 문자로 이를 뒷받침했다.
휘성은 노래 잘하는 후배 가수로 자이언티를 1등으로 꼽았다. 그는 “자이언티가 1등이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며 “친분은 없지만 팬으로서 좋아한다”라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