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안아키 논란, 김효진 원장 “왜 그게 내 책임인가"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아픈 아이를 자연치유한다는 ‘안아키’ 김효진 한의사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안아키’로 알려진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의 카페에 대한 진실이 그려졌다.

앞서 이 카페는 백신이나 약을 쓰면 체내 자연 해독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예방주사도 맞지 않고, 약도 쓰지 않은 채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논리를 가진 곳으로 5만 5000명에 이를 정도로 부모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바가 있다.

하지만 안아키를 주장하는 경력 31년 경력의 김효진 한의사의 치료법은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라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중된 가운데, 실제로 ‘안아키’ 치료법으로 아이를 치료하다 더 큰 병을 얻은 사례가 이어지면서 더욱 더 논란의 불씨가 붉어졌다.



이에 실제 피해 아동 부모는 “갑상선약을 최소량 복용 중이었던 아이에게 한의원에서는 약을 중단하고 보약을 권했고, 이후 설사, 겨드랑이에 종기, 이상반응이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까페 대표인 안아키 김효진 한의사는 수두 파티를 열거나 화상을 입으면 뜨거운 물에 담궈야 한다는 치료, 숯가루를 먹이게 하는 등 황당한 상식 밖의 처방은 물론 1년 정도의 교육과정을 거친 사람에게 ‘맘닥터’라는 지위를 수여하고 의사 면허가 없는이들에게 자격을 부여 하는 등 비상식적인 방법을 고수했다.

한편 '맘닥터'들은 “김효진 원장 한의원의 영업 사원이나 다름 없었다”고 고백했고, 이에 대해 김효진 한의사는 “왜 그게 내 책임인지. 이건 거래가 아니지 않냐. 나는 선택의 기회를 줬을 뿐”이라고 밝혀 더욱더 충격을 자아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월드컵 앞둔 손흥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부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