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방출된 강정호(30·피츠버그)에 대해 혹평이 쏟아졌다.
‘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움직임을 다룬 기사를 통해 강정호 소식을 전했다.
강정호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피츠버그의 도움을 받아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 합류,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성적이 좋지 못했다.
24경기 동안 타율 0.143 84타수 12안타 1홈런에 그쳤고, 수비 불안을 노출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길라스는 25일 강정호를 방출했다. ‘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잘 찾아봐야한다”고 지적했다.
피츠버그 지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역시 “강정호의 야구가 뜻대로 이뤄지지 못한 채 일찍 짐을 쌌다”고 전했다. ‘콜 투 더 펜’도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윈터리그에서 감각을 잘 회복해 2018시즌 도약을 꿈꿨지만, 강정호는 부진을 면치 못한 채 방출됐다”고 보도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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