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유승호와 채수빈이 동거시작을 알렸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에서는 김민규(유승호)와 '아지3' 행세를 하는 조지아(채수빈)이 함께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지아는 전연인 홍백균(엄기준 분)에게서 천만 원을 받고 제 얼굴을 모델로 한 로봇 아지3 대역을 도맡기로 한다. 이후 조지아는 김민규를 알아보고 경악했고 로봇 아지3 연기를 해야 하는 처지에도 불구하고 “엄마야”라며 욕을 덧붙이는 실수를 저질러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놀란 김민규는 바로 홍백균(엄기준 분)에게 전화를 걸어 “로봇이 ‘사랑합니다, 주인님’이 아니라 ‘엄마야 이씨’라고 한다”고 보고했고, 백균은 급하게 "친구 모드라서 그렇다"며 둘러댔다.
이뿐만 아니라, 조지아는 아지3의 연기를 하며 김민규가 내는 문제도 순식간에 풀어내는 등 제대로 개발한 아지3이라 확신하게끔 행동해 믿음을 얻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인간 알레르기가 있는 김민규는 조지아와 접촉했음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지 않아 믿음이 이어진 것. 또한 이날 김민규는 약을 복용 중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당황한 지아는 로봇인 척 하는것도 잊은 채 민규의 등을 두드리며 약을 토하도록 도와주었고 이에 민규는 지아를 '아지3'라고 확신한 후 홍백균에게 전해 "아지3을 한달간 우리집에서 길들이겠다"라고 전언했다.
한편 이날 '아지3'의 교체 부품이 일본에서 아프리카로 가는 바람에 백균은 민규의 전언을 거절했으나, 이에 분한 민규는 연구소 폭파를 빌미로 협박했다. 이후 결국 지아는 민규의 집에 들어가 함께 살게 되면서 두 사람의 앞으로의 연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해 관심이 기울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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