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스탠튼 영입전 철수 발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잔칼로 스탠튼(28)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카디널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빌 드윗 CEO 명의로 낸 성명을 통해 스탠튼 영입전 철수를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과 선수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한다는 조건에 트레이드에 합의했지만, 그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왔다"며 스탠튼 영입이 무산됐음을 알렸다.

스탠튼은 최소한 세인트루이스로는 가지 않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탠튼은 지난 2015년 이전 구단주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전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함시켰다. 이 조항을 이용해 세인트루이스로의 트레이드를 막은 것. 카디널스 구단은 "이 결정에 매우 실망했으며,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말린스에 스탠튼 영입 제안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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