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故 샤이니 종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모두가 슬픔에 잠겼다. 이와 함께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이날 오후 6시10분께 종현을 발견했다. 종현은 곧바로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故 샤이니 종현 비보…‘베르테르 효과’ 우려 급증 사진=MBN스타 제공
현재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이나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인물이 자살한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괴테가 1774년 출간한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는 남자 주인공 베르테르가 사랑하는 여자 로테에게 약혼자가 있음을 알고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에 공감한 젊은이들이 연이어 자살하면서 이 같은 이름이 생겼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