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2017 서울아트쇼’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둘째 날을 맞이했다. 119개의 전시 부스를 가득 채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한 대중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는 (유)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 2017)’가 막을 올렸다. 24일 역시 작품 감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갤러리와 좋은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2017 서울아트쇼’ 에꼴 정세훈 회장 작품 사진=옥영화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대규모 미술행사인 만큼 관람객 동원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으나 해를 거듭하며 입지를 견고하게 구축했다. 65세 이상의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전’부터 차세대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블루인아트’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한국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아프리카미술전’과 조형물로 이루어진 공공미술 ‘퍼블릭아트전’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0대 전후 작가들의 ‘한국미술의 블루칩’ 전시를 통해 한국미술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2017 서울아트쇼’ 김남표 작가X갤러리 일호 신철 작가 작품 사진=옥영화 기자
‘2017 서울아트쇼’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들이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작품세계를 뽐낸 작가들의 그림은 연신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가들에게는 ‘2017 서울아트쇼’가 창작활동의 결과이자 본인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의 역할을 한다. 이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보다 다양한 작품들을 쉽게 접하며 한국미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맛보게 됐다.
한편 (유)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 2017)’는 오는 27일까지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