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예능 ‘7전 8큐’, 9일 첫 방송..신수지부터 키썸까지 출연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이태곤과 8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당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늘(9일) 당구 예능 ‘7전 8큐’를 첫 방송한다. ‘7전8큐’는 당구를 알지 못하는 8명의 미녀가 당구에 대해 배우고 성장해 가는 스토리로 꾸며진다.

‘7전8큐’에는 8명의 승부사들이 출연한다. ‘힙합계의 국민 여동생’ 키썸과 ’만능 스포테이너‘ 신수지를 비롯해 양정원, 조정민, 제스, 강소연, 배드키즈 모니카, 서유라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꾸려진 8명의 당구 초보들이 출연해 실력을 뽐낸다.

신수지, 키썸, 조정민 사진=7전8기
특히 ‘당알못’(당구를 알지 못하는)들을 돕기 위한 당구 선수에는 허정한(세계랭킹 11위)과 조재호(세계랭킹 14위)가 나선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허정한은 ‘2016년 후루가다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1위를 석권한 세계 최고 선수. 조재호 역시 ‘2014 터키 이스탄불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대회’ ‘2017 뉴욕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 있다. 두 사람은 ‘7전 8큐’에서 특급 지도를 통해 당구 문외한들을 당구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태곤 사진=7전8큐 제공
이태곤은 MC로 나선다. 그는 첫 방송부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8명의 참가자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회에 임하는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편안한 진행은 물론, 출연자들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그러면서도 모두의 빠른 퇴근을 위해 속전속결 진행을 선보여 ‘밀당’ MC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집에 꿀단지 숨겨놨어요?”, “왜 이렇게 빨리 넘어가려고 해요?”라며 이태곤의 진행에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7전8큐’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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