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섬세한 대본, 남자가 썼다는 것에 놀라 결정”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배종옥이 ‘환절기’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환절기’ 언론시사회가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동은 감독을 비롯해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가 참석했다.

이날 배종옥은 “시나리오를 읽고 섬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남자가 썼다?’는 생각을 하고 더 놀랐다”고 말했다.

환절기 배종옥 사진=리틀빅픽쳐스
이어 “이 부분이 좋아 출연을 결정했다. 오늘 저도 완성된 편집본을 처음 봤다”며 “몇몇 장면들은 가슴이 뭉클한 게 좋았다”고 속내를 표했다. 더불어 그는 “찍은 지 2년이 된 탓에 남 영화처럼 재미있게 봤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환절기’는 마음의 계절이 바뀌는 순간, 서로의 마음을 두드린 세 사람의 가슴 아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섹션에 초청되며 KNN 관객상을 수상했다. 오는 22일 개봉.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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