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아침마당’ 정영숙이 인생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2부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 정영숙이 출연했다.
이날 MC는 “그간 정말 다양한 역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숙은 “처음 시작은 딱딱한 연기를 했다. 연기 못하는 사람이었으니 긴장된 얼굴이 어필됐다. 북한 여군 역할 같은”이라며 털어놓았다. 이어 “‘대동강’ 갓난이 역할도 기억에 남는다. 정말 순박한 인물이었다. 현대로 넘어와서는 못된 셋째 며느리, 다방 마담, 평양에 있는 김정일의 아내 역할을 했다. 나중에는 엄한 시어머니 역할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정영숙은 “강한 것부터 약한 것까지 골고루 해본 것 같다. 러브스토리도 많이 찍었다. 이영하와 연상연하 사랑도 해봤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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