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엘린이 그룹 크레용팝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bnt 측은 크레용팝으로 활동한 지 6년차에 접어든 엘린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가요계에 ‘빠빠빠’라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그룹 크레용팝. 배우로 활동하는 멤버도 있고, 심지어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멤버도 있다. 하지만 이들의 꿈은 ‘여전히 크레용팝’.
막연히 연예인이 되고 싶던 엘린이 흑인 음악에 빠져 가수로 데뷔하게 될 줄은 본인조차 상상하지 못한 일. 어린 시절 누구나 상상하는 예쁜 아이돌로 데뷔를 꿈꿨지만 헬멧과 크레용팝이라는 이름이 엘린 앞에 다가왔다. 여자 걸그룹이 시도하기엔 다소 난해한 면도 있었지만, 사실 크레용팝 그룹 콘셉트 제작에 참여한 것은 멤버 전원. 그들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담에 탄생한 것이 지금의 크레용팝이다. 처음부터 큰 성공을 거둔 것도 아니고, 많은 기대도 없었다. 심지어 외모 비하에 대한 악플 또한 대단했다고. 엘린은 “‘크레용팝엔 다 못생긴 애들 밖에 없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예쁨을 버리고, 신선함으로 다가오니 대중들 또한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크레용팝도 헬멧을 벗으면 숨겨진 미모를 자랑한다며 얼굴 부심을 드러냈다고.
엘린은 귀여운 콘셉트로만 활동하다 보니 본인조차도 나이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한다. 요즘 들어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하는 덕에 나이에 대한 약간의 압박감이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먼저 간 크레용팝의 막내 소율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꾸리는 것에 대해 그저 만족할 뿐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소율의 연애는 공식 발표전 멤버들이 모두 알고 있었던 사실. 하지만 결혼까지 골인할 것이란 예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한다. 소율의 남편이자 선배 문희준과는 열애 발표전 콘서트에서 첫 만남 가져졌다고 한다. 그때 당시 소율을 챙겨주는 모습에 멤버들 모두가 안심했다며 소율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엘린은 “결혼은 커녕 연애 생각조차도 없다”며 “한 사람을 사랑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에게 몰두하는 성격이라 지금은 연애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많은 연애 경험은 아니지만 활동이 없을 땐 종종 데이트를 즐겼다며 띠동갑까진 괜찮다며 의외의 이상형을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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