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최고 146km’ 듀브론트 “90%정도 피칭, 만족”(일문일답)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31)가 첫 등판에서 최고구속 146km를 기록하며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듀브론트는 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개로 직구 7개, 커브 3개로 분포됐고, 직구 최고구속은 146km였다.

이날 등판은 듀브론트의 첫 실전(자체 평가전을 제외) 등판이다. 4회 롯데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듀브론트는 첫 타자 다린 러프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강민호를 중견수 뜬공, 김헌곤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이날 임무를 마쳤다.

다음은 듀브론트와 일문일답.



-첫 실전 피칭은 어땠나?

“좋았다. 직구 그립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투구수가 1이닝 10개로 적었다. 더 던지고 싶은 생각이 없었나?

“경기에 던지는 것도 좋은데, 1이닝만 던지기로 정해져 있어서 그렇게 했다. 모자른 건 불펜에서 던지면 된다.”



-한국 타자들, 타팀 선수들과 상대해 본 인상이 어떠한가?

“타자들은 그냥 국적에 상관없이 타자다. 롯데 안에서도(자체 홍백전) 이대호랑 상대해봤고, 큰 다른 점은 못 느꼈다.”



-오늘 직구, 커브만 던졌다.

“타자들의 스윙을 보니 느린 것 같아서 체인지업을 던지면 맞을 것 같았다. 그렇다고 일부러 두 구종만 던지려고 한 건 아니고, 타자 스윙을 보고 (구종을) 선택했다.



-직구 최고구속이 146km까지 나왔다. 만족스럽나?

“100%는 아니지만 이 정도 구속이면 만족스럽다. 1이닝 밖에 안던졌지만, 모든 공을 100%로 던지려고 하는데, 오늘은 90%정도였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