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인터뷰] 갓세븐 “우린 늘 자신 있어…세계적으로 좋은 음악 전하고파”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갓세븐이 2018년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주자로 야심찬 출발을 알렸다.

갓세븐은 최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새 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발매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더 JB는 “이번 앨범에는 특히 멤버들이 참여를 많이 했다. 곡 작업부터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우리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됐다”고 소개했다.

갓세븐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에는 JB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룩(Look)’과 가수 효린과의 콜라보 곡 ‘너 하나만’을 비롯해 뱀뱀이 작사·작곡·편곡한 ‘더 리즌(The Reason)’, 영재가 작사·작곡한 ‘망설이다’, 유겸이 작사·작곡한 곡 ‘우리’, 진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고마워’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처럼 이번 앨범에는 갓세븐의 개성과 진심과 하고 싶은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데뷔 5년 차 갓세븐이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로 컴백했다. 사진=JYP 제공
지난해 10월 발표한 ‘7 for 7’ 이후 약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갓세븐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 뱀뱀은 “우리는 언제나 준비되어있다”는 한마디로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평소에도 곡 작업을 미리 해놓고 멤버별로 아껴둔 곡도 굉장히 많다. 늘 준비되어 있기에 컴백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좋은 퀄리티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덧붙여 JB가 “멤버들이 각자 생각하는 갓세븐의 콘셉트가 정해진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곡이 금방금방 나올 수 있고, 이번 컴백준비도 스피드 있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선공개된 가수 효린과의 콜라보 곡 ‘너 하나만’은 발표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2014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타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곡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판타스틱 듀오2’에서 효린 누나 무대를 도와준 적이 있다. 마침 이번 앨범에서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던 차에 함께하게 됐다”면서 “곡을 받고나서 어떻게 하면 서로의 목소리가 잘 묻어날까 많은 대화를 나눴다. 결과적으로 갓세븐 7명과 효린 누나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갓세븐의 타이틀곡 ‘룩(Look)’은 JB의 자작곡으로 팝 사운드 기반의 하우스 트랙으로 구성된 곡이다. ‘You look at me now Oh 시선을 맞추고 익숙해질 때까지 나만 보일 때까지 눈 돌리지마’ 등의 가사와 포커스를 맞추는 듯한 일명 아이컨택 댄스가 돋보인다.

JB는 지난 앨범 ‘7 for 7’의 타이틀곡 ‘유 아(You Are)’에 이어 또 한번의 타이틀 곡 작업으로 한층 더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이번에도 타이틀을 맡게 돼 기쁘다. 지난번에는 약간 얼떨떨한 기분이었다면 이번엔 확실하게 갓세븐에 어울리는 곡을 써서 타이틀이 된 것 같다”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덧붙여 “리스닝세션 평가에서 투표수를 통해 내 곡이 타이틀로 선정됐다. 자랑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들 열심히 하는데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타이틀곡은 JB가 쓸 거라고 믿었다”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또한 JB는 작곡명으로 사용하는 ‘데프소울(Defsoul)’에 담긴 본인만의 철학을 밝혔다. “작곡명으로 다른 이름을 쓰는 이유는 원래 내가 가지고 있던 음악에 대한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다”면서 “어느 날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크레딧에 데프잼이라는 레코드사 이름이 눈에 띄었다. ‘데프’의 의미가 ‘멋있다. 최고다’라는 의미였다. 머릿속에 크게 박혔고 너무 쓰고 싶었던 이름이었다”고 소개했다.

갓세븐은 2018년 JYP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들을 시작으로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뱀뱀은 “같은 회사이긴 하지만 세 팀의 색깔이 각각 다르다. 부담감 보다는 선배로서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JB 역시 “모범이 되고 싶다”면서 특히 새롭게 출격하는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는 “우리가 좀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매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후배들도 좋은 영향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뷔 5년 차 갓세븐이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로 컴백했다. 사진=JYP 제공
어느덧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갓세븐은 음악에 대해 한층 더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겸은 “멤버 개개인도 그렇고 데뷔 5년 차이지만 항상 포기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말자는 다짐을 한다. 열정으로 가득차고 정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아직도 순수한 것 같다. 이번활동도 다 같이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JB는 “결과적으로는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다. 더 나아가서 좋은 음악으로 가득찼다는 평을 받고 싶다”면서 “많은 리스너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노력은 당연한 말이고 점점 더 잘하는 가수를 꿈꾼다”고 목표를 외쳤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클럽 아가새가 늘 고맙고 소중하다고 말한 갓세븐은 모티브가 될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아이즈 온 유(Eyes on you)’야말로 본인들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낸 앨범이라고 자부했다. 이에 대해 JB가 “무대에서 자유분방하게 웃으면서 즐기는 모습이 가장 우리 같다. 밝으면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갓세븐의 색깔이 아닐까 싶다. 대중들과 팬들이 우리의 색깔을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갓세븐은 “꿈은 크게 가지고 자주 말해야 이루어진다”면서 대상을 소망했다. 더불어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좋은 음악을 전파하는 그룹을 꿈꾸며 빌보드 1위를 하고 싶다며 생글생글 웃었다.

한층 더 진중한 매력의 남성미로 돌아온 갓세븐은 다이어트부터 욕심을 내려놓는 마음 정리까지 갖은 노력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제까지와는 달리 무대에서도 3차원적인 안무와 자유분방한 분위기, 헤어스타일 등 재미있는 요소를 킬링포인트로 꼽았다.

갓세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지막까지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