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측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A씨, 명예훼손 및 무고혐의로 맞고소”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김흥국 측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에 맞고소로 대응했다.

김흥국의 소속사 들이대닷컴 측은 26일 오후 “김흥국이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앞서 20일에도 A씨를 상대로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김흥국이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A씨에 맞고소로 대응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그는 소속사를 통해 “연예계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위치를 한 순간에 잃을 위기에 처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간의 오해에서 오는 고통은 더욱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덧붙여 김흥국이 “수사기관의 모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서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2016년 김흥국에게 1차로 성폭행을 당한 뒤 또 한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언론을 통해 돈 얘기를 꺼낸 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으며, 사과를 했으면 폭로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흥국은 성폭행과 성관계 등의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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