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가수 윤상, 조용필, 이선희, 그룹 레드벨벳 등으로 이뤄진 남측 예술단이 평양 공연을 위해 방북한다.
이번 공연에는 단장 윤상을 필두로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강산에 등 11팀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일한 아이돌 그룹인 레드벨벳은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 중인 조이가 불참하게 되면서 4명만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으로 정해졌다. 또한 남북 관계의 역사적인 전환을 알리는 의미에서 ‘봄이 온다’는 부제가 붙었다. 출국에 앞서 조용필은 “13년 전 평양 콘서트 때 관객들이 나에게 준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평양 공연도 음악으로 남북이 교감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측 예술단은 공연을 마친 후 내달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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