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김민성은 휴식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 주전 포수 박동원(27)이 선발 출전한다.

넥센은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박동원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동원은 지난 31일 왼 손목에 염증이 발견돼 말소됐다. 이에 주효상과 김재현이 번갈아 가며 포수 마스크를 써야 했다.

박동원이 10일 울산 롯데전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장정석 넥센 감독은 “(박)동원이가 엔트리에 말소된 지 5일 정도 지났을 때부터 경과가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좋아졌다. 2군에서 2경기 소화한 뒤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김민성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장 감독은 “대퇴부 쪽에 통증이 있다고 했다. 근육통인 듯 하다. 경기에 출전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라 몸 관리를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주장 서건창 소식은 좋지 않다. 장 감독은 “어제(9일) MRI 촬영을 했는데, 근육 쪽 손상은 없지만 워낙 심하게 타박을 입어 염증 증세가 있다고 했다. 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2주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넥센은 이정후(우익수)-임병욱(중견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초이스(지명타자)-고종욱(좌익수)-장영석(3루수)-김혜성(2루수)-박동원(포수)을 선발 라인업으로 꾸렸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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