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윌리엄 오펜 `난민` 비화부터 `도미니크` 미소 수녀 비극적 삶까지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서프라이즈'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 화가 윌리엄 오펜의 이야기와 전 세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노래 '도미니크'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가장 먼저 윌리엄 오펜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종군 화가로 근무하며 이본 오비크라는 여성과 사랑에 빠졌고, 사연을 접한 매스킬 에이트킨 비버브룩이라는 손꼽히는 거부이자 유명 정치인은 평소 좋아하던 화가 오펜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부와 명성을 동원했다. 이후 초상화는 '스파이'라는 제목에서 '난민'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었고, 오펜은 은혜를 갚고자 '난민'과 똑같은 그림을 하나 더 그려 비버브룩에게 선물했던 것.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결국 오펜이 '난민' 속 주인공 이본과 1918년 영국 런던에서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 비록 10년 후 이본은 오펜의 운전사와 사랑에 빠지며 이별했고, 이본의 행복을 빌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1963년 벨기에 가수 '도미니크'는 자닌 데케르는 1959년 26살의 나이로 벨기에 피셰르몽 수녀원에 루크 가브리엘이라는 세례명으로 수녀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는 성 도미니크의 행적을 성가로 만들었고, 4주간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며 3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앨범 역시 한화 약 10억 원의 수입을 차지했다.



그후 자닌은 사람들 사이에서 '미소 수녀'로 불리게 되었으나, 앨범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한 푼도 받지 못 한 것은 물론 수녀원의 항의로 더 이상 '미소 수녀'라는 이름을 쓸 수 없는 등 불행이 이어졌다.

한편 자닌은 오직 세금을 갚기 위한 목적으로 '도미니크' 디스코 편곡 버전을 발표했지만, 사람들에게 외면당했고 53살의 나이로 연인과 함께 생을 마감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수현 측 “김세의 관련 피해 300억원 수준”
강미나 “아이오아이 불화설? 거의 1일 1톡”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몸매…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정몽규 축구협회장, 월드컵 끝나고 자진 사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