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슈팀] 세븐틴 승관이 문제아인 고3아들에게 한마디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정가은, 길구봉구, 호시, 승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엄마는 "4월부터 아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다. PC방에서 살고 있다"며 "담배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에게 대들었다. 선생님 자리에 화분을 쏟아 교권침해로 퇴학조취를 당했다. 선생님을 찾아가서 한번만 용서를 해달라고 했고 다행히 전학조취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속썩이는 아들은 "대학에 관심이 없어서 인문계는 가기 싫었고 실업계로 갔다. 제 잘못이지만 성질 못 죽였고 화가 많이 났다"고 전하며 학교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엄마는 "아들 졸업장을 받아보는게 소원이다"고 전했다. 이들의 간극에 승관은 "엄마의 말씀이 이해가 되고 그때 엄마가 괜히 한 말은 한 것이 아니었구나를 알 때가 온다. 이렇게 비뚤어지는건 정말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승관은 "나를 위해 살아왔던 부모님의 뒷모습을 볼 때 부모님이 얼마나 나를 위해 사시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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