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이집트 축구대표팀이 모하메드 살라(26·리버풀)를 포함한 월드컵 예비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집트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예비 명단 29인을 공개했다.
단연 돋보이는 이름은 리버풀의 ‘파라오’ 살라다. 살라는 32골을 기록하며 2017-18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고,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축구기자협회(FWA),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싹쓸이했다.
이집트축구협회가 모하메드 살라를 포함한 29인의 월드컵 예비 엔트리를 발표했다. 사진=AFPBBNews=News1
활약은 국가대표에서도 이어졌다. 살라는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3차 예선에서 5경기 동안 5골을 몰아치며 이집트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이외 모하메드 엘네니(아스날), 라마단 소비(스토크시티), 아흐메드 헤가지·알리 가브르(이상 웨스트 브로미치) 등 EPL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 월드컵 A조에 편성된 이집트는 개최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 이집트 대표팀 예비 엔트리(29명)
골키퍼(4명) : 에삼 엘 하다리(알 타아원), 모하메드 엘 셰나위, 셰리프 에크라미(이상 알 아흘리), 모하메드 아와드(이스마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