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동윤 “야구선수 출신 박성광, 눈여겨 봐 달라”(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팀 감독으로 있는 이동윤이 오는 28일 열리는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개그콘서트’팀은 이름 그대로 KBS2 ‘개그콘서트’ 출신이거나 현재 활동 중인 멤버들이 만들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팀이다.

이동윤은 “사실 이번 대회가 열리는지 알고 있지 못했다. 그러던 중 참여 제안을 받았고, 취지가 좋아 흔쾌히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동윤은 ‘개그콘서트’팀이 창단한 이래로 현재까지 약 7년간의 기간 동안 감독을 연임해 오고 있다. 1년도 하기 힘든 감독 직책을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던 이유는 멤버들 간의 ‘끈끈한 정’과 ‘웃음’을 꼽았다. “지금까지 감독을 해오고 있는데 내가 잘하기보다 다른 멤버들이 하지 않아서 하게 된 거 같다. 웃으면서 재미있게 하자라는 취지로 운동을 하다 보니 특별하게 싸우는 일 없이 즐겁게 해오고 있다. 또 다른 팀에 비해 우리팀의 평균연령이 낮다. 체력적인 면에서 뒤지지 않을 자신 있다.”



또한 경쟁팀을 묻자 “경쟁팀은 없다. 누구랑 붙어도 똑같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팀 내 에이스를 묻는 질문에는 개그맨 박성광을 꼽았다. 이동윤은 “박성광이 센스가 가장 좋다. 초등학교 때 야구를 한 선수 출신인 것도 있고, 야구에 대한 지식 자체가 풍부해 다른 선수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우월하다”며 칭찬했다. 끝으로 이동윤은 겸손한 모습으로 선전포고를 했다.

“늘 어떤 리그를 시작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재미있게 야구를 할 생각이다. 소박하게 목표가 있다면 1승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한편 경기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와 오후 9시 30분에 야간경기로 치러진다. 입장은 무료. 다만 조마조마와 이기스가 맞붙는 28일 개막전은 오후 3시 시작된다. 개막전에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공놀이야와 스마일이 대결을 펼친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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