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주축 선수 박병호(32)와 김하성(23)이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와 김하성은 2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각각 4번 지명타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4-2인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가 팻 딘의 3구 144km 속구를 공략해 좌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30m.
김하성과 박병호가 29일 광주 KIA타이거즈전에서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후속타자로 타석에 선 김하성 역시 팻 딘의 145km 속구를 걷어 올려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비거리 115m. 백투백 홈런은 시즌 22호, KBO 통산 942호, 팀 시즌 1호다.
김하성은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1회초 2사 1,3루에서 김하성은 팻 딘의 133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1번째 멀티홈런. 개인 2번째다. 김하성은 2017년 7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박병호와 김하성의 홈런포에 넥센은 3회말 6-2로 앞서고 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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