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해방촌 신흥시장 횟집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해방촌 신흥시장 상권을 지켜준 횟집 사장님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백종원은 31년간 횟집을 운영하며 해방촌 신흥시장을 지킨 두 사장님에 새로운 변화를 제안했다. 그는 “‘네가 뭔데 골목을 살린다는 이유로 이래라저래라 하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변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골목식당’ 백종원, 해방촌 신흥시장 횟집 변화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캡처
덧붙여 “사실 31년간 시장을 지켜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린다. 다른 가게들이 문닫을 때 같이 포기할 수도 있었을텐데 대단하신 것”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그는 “신흥시장을 지켜준 감사의 표시로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처음엔 “우리가 나이도 많고…”라며 걱정하던 두 사장님도 점차 백종원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특히 백종원이 허리가 안 좋은 여사장님의 건강에 대해 언급하자 사장님 부부는 변화를 결정했다.
백종원이 떠난 뒤 이들 부부는 가게를 둘러보며 “위에 소쿠리도 정리하고 싹 다 정리하자”라며 그동안의 추억들을 꼽씹었다. 방송말미 변화된 가게의 모습에 놀라는 사장님 부부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