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미녀는 축구를 좋아해’를 주제로 박지성, 기성용, 김남일 부부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다뤘다.
이날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 중인 김남일과 아나운서 김보민의 연애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풍문쇼’ 김남일♥김보민, 비밀연애 박지성 도움 사진=‘풍문쇼’ 방송캡처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전에는 김보민의 어머니마저 반대했을 정도로 고비를 겪었다고 전해졌다. 결국 김남일이 이별을 통보했으나 사랑 때문에 앓는 김보민과 눈물로 재회 결혼까지 골인했다. 특히 두 사람이 비밀연애를 할 수 있었던 이유로 박지성의 도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일과 김보민이 연애 중이던 시기에 교통사고가 났고, 열애 사실이 알려질까 조심스러웠던 두 사람은 현장으로 바로 달려온 박지성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도움으로 결혼한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슬하에 아들을 낳고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아나운서로 복귀한 김보민은 “이제는 선수에서 코치로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김남일의 아내”라고 당당히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남일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함께 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