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리내 바느질 작가, 2018 조형아트서울 참가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바늘의 찌름과 실의 부드러움을 잘 표현해 내는 송미리내 작가가 ‘2018 조형아트서울’에 참가했다.

새로운 문화 창조의 예술로 한국미술 가치를 높이기 위한 ‘2018 조형아트서울’이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 갤러리 70여 개가 참여해 2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각과 유리, 설치, 미디어아트 등 일반적인 아트페어에서 소홀하기 쉬운 조형 미술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생명력은 충동적 행위 자체와 시각적 프레임 안에서 유기적인‘선’의 조형성을 중심으로 잘 표현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송 작가는 작품을 통해 화면 안에서 에너지의 순환성과 율동성을 드러내며 완결된 것이 아닌 끊임없는 무한한 세계를 ‘실’ 드로잉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생명의 리듬감을 확장시켜 나가려는 의도를 표출하고 있다.

바느질 작가 송미리내가‘ 2018 조형아트서울’에 참가했다. 사진=송미리내 작가 제공
더욱이 한 땀 한 땀 반복적으로 꿰매는 과정은 자연의 시간성이라는 개념과 나의 존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실존의 기록으로 새겨진다. 빠른 것을 추구하는 현대시대에 반 하는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관람자와 관계 맺고, 또 다른 희망적 에너지를 작품 속에 수 놓고자 한다. 송미리내 작가의 작품은 ‘갤러리애플’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애플(구 아카)의 박지혜 대표는 자기만의 정체성과 세계가 구축된 한국의 작가들에게 아트딜러들과 직접 연계하여 전시기획 업무를 진행하는 등 장래성 있는 젊은 작가 발굴, 지속적인 작품 제작후원 및 국제무대진출을 위한 중요한 통로와 지지기반 구축 등에 힘써왔다.



특히 한국작가들의 해외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08년부터 세계의 주요 아트페어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또한 전북지역 작가들과 젊은 작가들에게 6회째 매년 열리는 서울아트쇼(코엑스, 서울) 및 아트마켓에 진출시키는 촉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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