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결산 연예계②] 빅뱅부터 고경표까지 ★군입대·학위위조·음원사재기 논란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2018년 상반기, 연예계에는 인기 보이그룹 및 배우들의 군입대 소식이 꾸준히 들려왔다.

뿐만 아니라 학위 위조와 음원사재기 논란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끊임없이 계속돼 대중들의 실망과 안타까움을 자아낸 2018년 상반기 연예계 사건 사고를 되짚어본다.

아이돌 및 배우 군입대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제공
빅뱅 지드래곤·태양·대성부터 씨엔블루 정용화·2PM 준케이 ‘입대’ 지난 1월 2일 배우 백성현의 해경 입대를 시작으로 2월 19일 배우 이현우, 3월 5일 정용화가 군입대 했다. 특히 빅뱅 멤버들의 연이은 입대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2월 19일 백골부대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빅뱅 멤버 중 두 번째였다. 이어 태양(본명 동영배)과 대성(본명 강대성)도 3월 12일과 13일 각각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와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배우 동하(본명 김형규)도 5월 1일 현역 입대했으며, 그룹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는 5월 7일 열린 솔로 콘서트 ‘샤인(SHINE)’에서 군입대를 깜짝 발표했다. 이후 14일 육군 22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2PM 준케이(본명 김민준) 또한 지난달 8일 현역입대했으며, 5월 21일에 입대한 배우 고경표는 지난 27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23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준케이가 군복무 중 턱마비 증세로 고충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국군병원 대령실 특혜입원 논란에 휩싸였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했으나 최초 보도한 매체와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정용화X조권, 학위논란 사진=MK스포츠 DB
정용화·조규만 대학원 부정입학, 조권은 학위 취소 올해 초 ‘유명 아이돌 면접도 없이 합격 논란’이라며 경희대 아이돌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씨엔블루 정용화로 밝혀졌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는 학교 측의 수회에 걸친 권유로 지난 2017년 1월 경희대에서 실시한 응용예술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추가모집 전형에 응시하여 합격했다”라며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용화와 같은 방법으로 부정입학 의혹을 낳은 조규만 두 사람은 결국 입학취소 처분을 받았다.

또 다른 경희대 아이돌로 지목된 가수 조권은 부실한 공연으로 대학원 석사 졸업 눈문을 대체한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조권은 본 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학교측의 안내에 따라 비논문학위(졸업공연) 심사 절차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으며 결국 학위취소 됐다.

닐로 음원 사재기 논란 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재기 논란’ 닐로, 트와이스·위너 꺾은 음원차트 1위 진실은? 지난 4월 가수 닐로가 2017년 10월 발매한 ‘지나오다’가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국내 주요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그러나 당시 그룹 트와이스, 엑소 첸백시, 위너 등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결과에 누리꾼들은 편법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소속사 리메즈 측은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이를 부인했으나 바이럴 마케팅 회사로 페이스북 등에서 자체적으로 다수의 팔로워를 확보한 음악 전문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또 한번 논란을 빚었다.

지난 23일 페노메코, 베이빌론과 부산 콘서트 ‘FEEL SO GOOD LIVE CONCERT’ 개최 예정이었던 닐로 측은 불특정 다수가 콘서트 티켓을 예매한 후 취소하는 노쇼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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