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플, 대체 뭐길래?…‘프로듀스 48’ 편파방송 논란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이 생존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순위를 둘러싼 일명 ‘위스플’ 편파방송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앞서 1차 순위발표식에서 살아남은 총 57명의 연습생들의 보컬&랩, 댄스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특정 소속사 연습생만 방송에서 부각시켜 화제를 모으고 좋은 평가를 받게 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앞글자를 딴 ‘위스플’로 불리고 있다.

‘프로듀스 48’ 위스플 편파방송 논란 사진=Mnet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
앞서 14일 진행된 ‘프로듀스48’ 첫 순위발표식에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가은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안유진과 장원영이 각각 2,3위에 올랐고 HKT48 미야와키 사쿠라가 4위를 차지했다. 5위 울림 엔터테인먼트 권은비와 6위는 AKB48 고토, 7위에는 HKT48 야부키 나코가 올랐다. 8위와 9위는 위에화 최예나와 왕이런이 기록했고, 10위 WM엔터테인먼트 이채연, 11위는 AKB48 타케우치 미유였다. 데뷔조 12명 중 AKB48 혼다 히토미가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 첫 순위발표식에서 일본 연습생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데뷔조에 12인 순위에 속하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장 다음주가 투표 마감인데 위스플만 분량 많은 게 편파방송 아닌가”, “시청자들이 눈치 못챘을 것 같나”, “평소보다 분량도 짧고, 소속사 삭제하고 왜 편파라고 느끼게 편집했을까”, “위스플 실력은 뭐라고 못함” 등의 분분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순위발표에서는 12등에 왕이런, 11등 혼다 히토미, 10등 허윤진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야부키 나코와 장원영이 1위 후보로 올랐으며, 앞서 첫 순위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가은의 순위 대변동이 예고됐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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