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아이콘이 오늘(2일) 새 앨범 ‘뉴키즈 : 컨티뉴(NEW KIDS : CONTINUE)’로 컴백했다. ‘사랑을 했다’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콘은 여전히 젊고 거칠고 자유분방함으로 또 한번 메가히트를 달성할 역대급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은 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뉴키즈 : 컨티뉴(NEW KIDS : CONTINUE)’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뉴키즈 : 비긴(NEW KIDS : BEGIN)’과 올 1월 선보인 ‘리턴(RETURN)’에 이은 ‘NEW KIDS’ 3부작 시리즈 완결판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죽겠다(KILLING ME)’를 비롯해 경쾌한 일렉트로닉 기타 연주로 이뤄진 도입부가 매력적인 서브타이틀곡 ‘바람(FREEDOM)’이 수록됐다. 또한 사랑하는 이를 향한 풋풋한 고백송 ‘온리 유(ONLY YOU)’와 여름밤 해변가를 떠올리게 하는 펑키한 중독성이 느껴지는 ‘칵테일(COCKTAIL)’, 늘 아이콘 곁을 지키고 사랑해주는 아이코닉을 위한 팬송 ‘줄게(JUST FOR YOU)’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아이콘이 신곡 ‘죽겠다’로 컴백했다. 사진=‘죽겠다’ 뮤직비디오 캡처
타이틀곡 ‘죽겠다(KILLING ME)’는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린 ‘이별’이라는 페이지가 그토록 아픔을 줄지 몰랐던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빈티지한 피아노 톤과 세련된 플럭 신스로 이뤄진 리프와 멜로디의 조화는 이별 후 느끼는 슬프고 외로운 감정을 전한다. 실제 ‘죽겠다(KILLING ME)’를 들어보면 ‘죽겠다 또 어김없이’, ‘초연할 줄 알았어 헤어짐에 대해’, ‘미련하게도 미련이 남아’, ‘이기적인거야 외면했어 네 눈물을’이라는 가사가 이별할 당시는 덤덤했으나 후폭풍이 밀려와 헛헛한 남자의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죽을 각오 미처하지 못해서 죽겠네’, ‘꺼진 불씨 다시 타오르나봐’, ‘아님 이기적인 외로움인가’, ‘죽을만큼 사랑했나봐’라는 노랫말이 끝난줄 알았던 사랑이 끝이 아니었음을 홀로 되뇌이는 쓸쓸함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특히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아이콘 멤버들은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숨이 막히는 듯 ‘죽겠네’를 표현한 안무는 강렬함을 자아낸다. 불덩이를 뛰어넘는가 하면 허공을 바라보는 모습까지 제스처 하나하나에서 아련함이 묻어난다.
팬들은 “더워죽겠다, 쪄죽겠다 그럴땐 아이콘의 ‘죽겠다’”, “아이콘 좋아서 죽겠다”, “덕분에 귀가 행복하다”, “모든 곡이 명곡. 1위 가자” 등 애정 가득한 응원을 남겼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