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바스케스, 이달의 구원 투수 선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란초쿠카몽가)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무리 펠리페 바스케스가 이달의 구원 투수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양 리그 2018년 7월 이달의 구원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디아즈는 이번이 네번째 수상이다. 올해에만 4월, 6월에 이어 세번째 이름을 올렸다. 그는 7월 한 달 10경기에 등판, 10이닝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19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9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달의 구원 투수에 이름을 올린 디아즈와 바스케스.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이번 시즌 벌써 40세이브를 기록했다. 매리너스 구단 역사상 한 시즌에 40세이브를 달성한 것은 그가 네번째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가 2008년 98경기만에 40세이브를 달성한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다. 바스케스는 7월 한 달 14경기에 등판, 12 1/3이닝을 던지며 10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여덟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모두 승리를 지켰다.



지난 2016년 7월 피츠버그가 마크 멜란슨을 워싱턴 내셔널스에 내주는 대가로 트레이드된 바스케스는 이후 빠른 속도로 피츠버그 불펜의 핵심 멤버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올스타에도 뽑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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