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CL)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씨엘(CL)은 3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해외일정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근황이 포착된 씨엘(CL)의 사진과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CL)은 다소 큰 사이즈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편안한 분위기다. 부쩍 체중이 늘어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씨엘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2NE1 활동 때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상과 달리 다소 살이 찐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건강이상설에 대한 염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팬들은 “연예인은 살도 못 찌나”, “반대로 생각하면 그동안 다이어트를 얼마나 열심히 했겠나”,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보다”, “사람이 살다보면 살이 찔수도 있지 그냥 냅두자” 등 후덕해졌다는 표현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한편 씨엘은 지난 2016년 11월 2NE1 팀 해체 이후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SNS에 남긴 글에 “사장님 저는요? 문자 답장 좀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양현석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녹음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를 본 씨엘(CL)의 반응에 두 사람 사이의 갈등설이 제기된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