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유망주 헌터 그린,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 유망주 헌터 그린(18)이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접는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레즈 구단 발표를 인용, 그린이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린은 고등학교 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았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레즈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주로 투수로 뛰었다. 싱글A 데이튼에서 18경기에 선발 등판, 68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볼넷 23개, 탈삼진 89개, 피홈런 6개를 기록했다. 그린은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재활에 들어가며 오프시즌 기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레즈 구단이 그린을 수술없이 재활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앞서 마이클 로렌젠, 앤소니 데스클라파니 등도 같은 과정을 거쳐 복귀시켰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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