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신곡 ‘눈을 감아요’로 컴백한 서인영이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계기로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꼽았다.
서인영은 “앨범 발표 전에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쳤다. 내 노래가 아닌 새로운 곡을 준비해야 하기에 몸살이 날 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다”면서 “결국 몸살이 났지만 방송하면서 에너지를 얻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그는 최근 대학가 길거리에서 즉흥으로 버스킹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서인영이 “혼자 자책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오래 가진 뒤 절친한 친구들이 ‘넌 노래해야 돼’라며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그날도 우연히 홍대에 갔는데 버스킹존을 처음 봤다. 부끄러워 도망갈까 했는데 함께 노래하자는 요청도 있어서 도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인영이 신곡 ‘눈을 감아요’로 컴백했다. 사진=소리바다 제공
특히 “지금도 일주일에 보컬레슨을 한두번씩 받고 있다. 주변사람들을 통해 입시준비하는 친구들이 내 노래를 많이 한다고 들었다. 정말 내 곡으로 버스킹하는 사람을 처음 봤는데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사람이 없어서 편안했는데 이후에 같이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신데렐라’를 불렀다. 버스킹존이다보니 사람들이 노래를 듣고 모였다. 그 현장이 처음인데 새로운 느낌을 받았고 재미를 느꼈다”며 밝게 웃었다. 덧붙여 “내가 작정하고 버스킹을 한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이제 계획해서 해볼까한다”라고 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그는 역시 가수답게 “쥬얼리 활동 때부터 공연위주가 먼저라고 생각했다. 노래를 많이 하고 싶었다”며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컴백인사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끝으로 서인영은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나는 지금 노래에 집중해야하는 때라고 생각한다”며 “서인영은 노래해야 돼”라고 너스레 떨며 이번 컴백에 대한 간절함과 소중함을 털어놨다.
한편 서인영은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 김원준 편에 출연한다. 또한 이날 밤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여름 특집 제 3탄–썸머 크리스마스’편에서 신곡 ‘눈을 감아요’ 무대를 선보인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