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2018-19시즌 일정 일부가 공개됐다.
NBA 사무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새 시즌 일정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일정은 시즌 개막전, 크리스마스, 마틴 루터 킹 데이 등 주요 기념일 일정이다.
이에 따르면, 시즌 개막일은 10월 17일로 오전 9시에 TD가든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대결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1시 30분 오라클아레나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가 이어진다. 이 두 경기는 TNT에서 미국 전역에 중계한다.
하루 뒤에는 휴스턴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휴스턴 로켓츠가 맞붙으며, 피닉스에서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피닉스 선즈가 격돌한다. 이 경기는 올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디안드레 에이튼과 3순위 루카 돈치치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이 두 경기는 ESPN이 중계한다. 19일에는 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 데뷔전이 열린다. LA레이커스가 모다센터를 방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앞서 시카고 불스와 필라델피아가 대결한다.
20일에는 토론토 랩터스가 보스턴을 찾으며, 골든스테이트가 유타를 찾는다. 21일에는 레이커스가 휴스턴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제임스의 이적 후 첫 홈 경기다.
NBA 개막 주간 주요 일정. 사진= NBA 트위터
크리스마스 매치업도 공개됐다. 한국시간으로 12월 26일 오전 1시부터 5경기가 이어진다. 밀워키 벅스 대 뉴욕 닉스(오전 1시), 오클라호마시티 대 휴스턴(4시), 필라델피아 대 보스턴(6시 30분), 레이커스 대 골든스테이트(9시) 포틀랜드 대 유타(11시 30분) 매치업이다. 미국에서는 ESPN과 모회사 ABC가 이 5경기를 모두 중계한다.
NBA 크리스마스 일정. 사진= NBA 트위터
1월 세번째 월요일인 마틴 루터 킹 데이(한국시간 1월 22일)에는 TNT가 세 경기를 전국 중계한다.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뉴올리언스를 초청, 마틴 루터 킹 데이 기념 경기를 열고 필라델피아와 휴스턴, 골든스테이트와 레이커스의 경기가 중계 확정됐다. 나머지 정규시즌 일정은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