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우기 연주한 고쟁, 베컴도 배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해피투게더3’ 우기가 연주해 관심을 집중시킨 고쟁은 중국의 대표적인 전통악기 중 하나다.

(여자)아이들 우기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대활약했다. 그는 이날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함께 고쟁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기의 국적은 중국이다.

우기는 능숙한 실력으로 고쟁을 연주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박수쳤다. 특히 지상렬은 “오랜만에 방송국 온 것 같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우기는 “어릴 때부터 7년 간 배웠다”고 수줍게 설명했다.

"해피투게더3" 우기가 고쟁을 연주해 화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고쟁은 중국의 전통 탄현악기다. 목재로 된 긴 장방형의 목판에 21개현으로 이뤄져 있으며 한국의 가야금, 일본의 고토와 유사하다.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한 주성치 감독의 ‘쿵푸허슬’에도 고쟁이 등장한 바 있다. 영화 속에서 킬러 형제가 한 악기의 현을 뜯자 칼날이 날아가는데 그것이 바로 고쟁이다.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과거 중국 베이징 대학을 방문했을 때, 팬들과 교류하기 위해 고쟁을 배우기도 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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