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프로듀스48’ 얼반웍스 김민주가 첫 번째 데뷔 멤버로 뽑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한일 연습생들의 데뷔조가 결정되는 데뷔 평가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1위부터 순위 발표를 시작했다. 첫 번째 아이즈원 데뷔 멤버로 뽑힌 연습생은 얼반웍스 김민주.
김민주는 이름이 불리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사실 제 등수가 15등이라 오늘 정말 예상을 하나도 못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말했다. 이어 “지난 100일 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스님 덕분에 열심히 한 것 같다. 응원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순위는 8월 25일 0시 42분부터 31일 01시까지의 온라인 투표수와 생방송 중 진행되는 문자 투표수의 합산으로 결정되며 생방송 문자 투표수는 1표당 7표로 환산된다. 휴대폰 문자로 진행되는 투표는 응원하는 연습생 한명에게 한번 밖에 투표할 수 없다. 그러나 한 문자에 7표로 계산되는 만큼 순위 변동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48’은 이날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12인의 걸그룹 데뷔조를 공개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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