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괴’ 개봉, 순조로운 출발…손익분기점은 험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물괴’가 개봉 첫날 예매율 32%를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으나, 손익분기점 달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영화 ‘물괴’가 12일 개봉했다. 배우 김명민과 김인권, 혜리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물괴’는 조선 중종 시대를 배경으로 한 괴수물이다.

국내 최초 크리처 사극 장르이며, 가장 중요한 물괴는 정교한 CG로 표현됐다. 총제작비는 125억 원이 투입됐다.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으로 알려졌다.

"물괴"가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물괴’는 이런 기대에 힘입어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험난한 일정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3편의 대형 국내영화 ‘협상’, ‘안시성’, ‘명당’이 개봉한다. 이들은 모두 총제작비 100억 원 이상 투입된 대작이다. 특히 ‘안시성’과 ‘명당’은 ‘물괴’와 같은 사극물이다. 이들 네 편의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기 위해서는 모두 합쳐 160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이 필요하다.



올 추석 극장가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물괴’가 손익분기점을 넘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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