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황미나 아나운서와 가수 김종민의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역술인이 풀이한 김종민의 올해 사주가 눈길을 끈다.
황미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 속에서 꽃다발을 안은 채 김종민과 다정한 모습이다.
이에 대한 황미나의 설명은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 종미나 커플 응원해줘서 감사하다”였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맞선 자리를 가졌다.
황미나와 김종민이 커플이 됐다. 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황미나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23일 방송분에서 김종민이 “너만 괜찮다면 오늘부터 1일해도 되겠냐”고 묻자, 그가 “오늘부터 1일”라고 대답한 것의 연장선이다. 김종민은 근자에 KBS2 ‘1박2일’에서 역술인으로부터 “올해 사주가 흉하다”라는 말을 들은 바 있다. 해당 역술인은 당시 “올해는 좋지 않지만, 2021년 정도가 좋다. 결혼도 그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79년생인 김종민의 올해 나이는 40세다. 황미나는 1993년생으로 26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