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3차전 선발로 뉴컴 예고 [NLDS]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벼랑끝에 몰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란타 감독은 7일(한국시간)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하루 앞두고 선트러스트파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3차전 선발로 케빈 가우스먼이 아닌 좌완 션 뉴컴을 예고했다.

2패로 궁지에 몰린 스닛커는 "우리는 이겨야 한다. 가우스먼이 그 기회를 줄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는 뉴컴이 이번 시즌 다저스를 상대로 거둔 성공을 생각했고 그 매치업을 좋아했다"며 선발 변경 사유를 발표했다. 가우스먼은 불펜에서 대기한다. 1차전에 나왔던 마이크 폴터네비츠를 제외한 전원이 불펜에 대기할 예정이다.

뉴컴은 이번 시즌 31경기(선발 30경기)에 등판, 12승 9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지난 7월 30일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8 2/3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9회 2아웃까지 볼넷 1개만 허용하며 노 히터에 도전했지만, 크리스 테일러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뉴컴은 지난 5일 시리즈 1차전에서 폴터네위츠를 구원 등판,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25개로 잘 막았다. 이틀 휴식 뒤 선발 등판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상대는 궁지에 몰린 상태고, 이것이 승리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느낀 모양이다. 그는 우리를 상대로 잘했다"며 결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놀랐다. 얼마나 길게 던질 수 있을지 예측할 수가 없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스트시즌에서 처음으로 좌완 선발을 상대할 로버츠는 "1~2명 정도는 선발 라인업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상대 투수가 이틀전에 던졌다는 사실을 생각해야한다. 얼마나 오래 던질지 모른다. 불펜에는 훌리오 테헤란과 가우스먼이 대기하고 있다"며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