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인 김민, 7이닝 7K 무실점 `인생투`…시즌 4승째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한이정 기자] 김민(19·kt위즈)이 인생 경기를 펼쳤다.

김민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4개.

속구(40개)와 슬라이더(34개)를 구사해 롯데 타선을 상대했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7.6%(50개)로 호투를 펼쳤다. 속구 최고구속 150km.

김민이 10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4승째를 거두는 인생 경기를 펼쳤다. 사진=김영구 기자
개인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5이닝. 7월 27일 LG전, 9월 7일 한화전, 9월 26일 KIA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을 기록한 바 있다. 9월 7일 한화전에서 올린 5탈삼진이 최다 탈삼진 기록이었다.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1회말 공 4개로 타자 3명을 모두 아웃시킨 김민은 2회말 역시 공 5개를 던져 이닝을 끝냈다.



3회말 선두타자 전병우를 삼진으로 처리한 김민은 한동희와 안중열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실점 위기에 몰리는 듯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민병헌과 손아섭을 아웃시키며 실점하지 않았다.

김민은 호투를 이어갔다. 4회말 롯데 중심 타자(전준우-이대호-정훈)를 모두 내야 땅볼로 유도한 그는 5회말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을 발휘했다.

6회말마저 공 8개를 던져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낸 김민은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전준우와 이대호를 내야 땅볼로 아웃시키고 2사 2루에서 문규현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완벽한 피칭에 마침표를 찍었다. yijung@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살인범 가족이 배우로 승승장구” 유족 청원
티빙 보안 허점…3954만 계정 정보 외부 유출
한그루 비키니 자태 방출…탄력적인 글래머 몸매
트리플에스 김채연, 볼륨감 강조한 밀착 유니폼
‘증조할아버지의 나라’ 한국 찾은 UFC 챔피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