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이 ‘베놈’(감독 루벤 플레셔)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이 12일 하루동안 관객 12만 804명을 동원해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40만 1662명으로 250만 고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살인범 강태오 역을 맡은 배우 주지훈과 형사 김형민 역의 김윤석이 열연을 펼쳤다.
1위 ‘암수살인’, 250만 돌파 고지 사진=쇼박스
2위는 같은날 개봉한 영화 ‘베놈’이 차지했다. 관객 10만 7385명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 286만 3035명으로 굳건히 2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3위에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3만 409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6만 6421명이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 김지은(김시아 분)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내용을 그린 감성 드라마다. 백상아 역의 한지민을 비롯해 배우 이희준, 권소현, 백수장 등이 출연했다.
‘스타이즈 본’(감독 브래들리 쿠퍼)은 관객 1만 8525명이 찾아 변동없이 4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수 8만 5161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5위는 관객 1만 6847명을 모은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차지했다.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529만 6959명이 찾았으며, 박스오피스 5위권 안에 안착해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