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동치미’ 오지헌이 외출 시 물건을 깜빡하지 않기 위해 만든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건망증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지헌은 “외출할 때 너무 잊어버리고 나가는 게 많아서 노래를 만들었다”며 직접 만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동치미' 오지헌이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직접 만든 노래를 공개했다. 사진=MBN '동치미' 방송 캡처
그러자 현영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 모르나 본데 요즘 핸드폰은 이름을 부르면 위치를 대답해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이를 홀로 두고 나온 사연을 덧붙여 “연세 있는 분들도 그러진 않는다”는 출연진의 비판을 야기했다. 최홍림은 아내의 건망증과 관련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아내가 잠깐 외출할 테니 동태를 물에 넣어두라고 했다. 그래서 넣어두고 TV를 봤다”며 “외출했다 돌아온 아내가 ‘왜 동태를 물에 넣지 않았냐’며 화를 냈다. 알고 보니 아내가 걸레를 동태로 착각해서 잘못 싼 것이었다”고 말해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가만히 듣고 있던 김봉연 교수는 “내가 나이가 좀 많은데, 우리 세대에서도 하지 않는 일들이 젊은 세대에서 일어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유인경 작가는 “뇌에 과부하가 걸려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