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 “은혜는 마음 속 상처 많은 캐릭터…조심스러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언니’ 박세완이 본인이 맡은 배역 은혜를 연기하며 신경 쓴 부분을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언니’(감독 임경택)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시영은 “영화에서 다수의 남자를 상대한다. 그 부분에 대한 설득력이 가장 중요했다. 감독님은 복싱보다는 주짓수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셨다. 그래플링 기술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박세완이 '언니' 속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영화 '언니' 스틸
이어 “그런 부분은 할 수 없던 것이라 3개월 정도 배웠다. 액션이 조금 더 그럴듯해 보이도록 노력했다. 내가 운동을 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반영되는 것은 나도 좋았다. 화려한 무기나 현란한 액션은 없지만 상황을 해쳐나가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세완은 자신이 맡은 배역인 은혜에 대해 “마음에 상처가 많은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잘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감독님과 매 장면마다 많은 대화를 나눴다. 언니에 대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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