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오성윤 감독 “의견 대립有…이춘백 감독과 다투기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언더독’을 공동제작한 오성윤 감독과 이춘백 감독이 의견이 대립할 때 싸운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언더독’(감독 오성윤, 이춘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오성윤 감독 “공동제작이라서 시나리오 결말을 두고 다툼기도 했다”면서 “‘개들의 행복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것만으로 다일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언더독' 오성윤 감독과 이춘백 감독이 제작 비화를 소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요즘 극장 애니메이션이 대부분 3D CG다. 반면 ‘언더독’은 ‘마당을 나온 암탉’과 마찬가지로 2D로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또 “‘언더독’은 그룹샷이 많다. 애니메이션 작업량이 훨씬 많다. 그래서 3D를 도입했다. 3D 에니메이션을 2D 배경에 맞추는 방법을 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고 했다.



이춘백 감독은 선녹음을 한 것에 대해 “선녹음을 하면 목소리 톤 연기를 들으면서 캐릭터들의 동작을 만들 수 있다. 훨씬 더 감정연기를 잘 끌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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