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와꾸대장봉준 “철구형이 군대에 있어 비벼볼 만”[아프리카 시상식 사람들①]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2018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어워드’에서 와꾸대장봉준은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시상식에 임하기 직전까지 수상을 확신하지 못했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8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BJ감스트, 와꾸대장봉준, NS남순, BJ세야, 강은비, 크레용팝 엘린 등 내로라하는 BJ들이 모여 축제의 장을 열었다.

그중 와꾸대장봉준은 시상식 이전부터 강력한 대상 후보였다. 그는 올해 MPL(무 프로리그)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하는 등 게임부문에 큰 족적을 남긴 바 있다.

와꾸대장봉준이 ‘2018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어워드' 시상식 직전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하지만 봉준은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모습이었다. 와꾸대장봉준은 시상식 직전까지도 수상을 확신하지 못했다. “아프리카티비(TV) 파트너BJ 봉준이다. 아프리카티비(TV)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을지 못 받을지는 모르겠다. 받았으면 좋겠다.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 자체로 기분이 좋다. 게임엔터테이너BJ(남)과 버라이어티BJ(남) 두 부분에 올랐다. 특히 버라이어티 부문의 경우 철구형이 있어 수상이 힘들 것 같다.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힘들 것 같다. 철구형이 군대에 있어서 비벼볼만 한 것 같다. 애매해서 결과를 봐야 알 것 같다. 군복무 생활 잘하고 있는데, 둘 중 누구라도 수상하면 축하해줄 수 있는 사이다. 누구든 받았으면 좋겠다.”



이어 와꾸대장봉준은 MPL과 곧 열리는 결승전 이후의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스타크래프트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모든 카테고리에서 활약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MPL 시즌2를 하고 있다. 끝나고 나서도 많은 카테고리에 도전할 계획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최근) 스타크래프트 리그는 개인리그밖에 없었는데, 프로리그를 열었다. (여기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MPL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다. 개인리그와는 차별화가 있다. 아프리카티비(TV)로 중계한다. 8개 구단이 참여했다. 신한금융투자를 메인 스폰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 30일에 결승전이 열리는데 마무리 잘 하도록 하겠다.”

이날 아프리카티비(TV) 측은 대상 후보에 오른 모든 BJ들에게 올해의 BJ상을 수여했다. 게임엔터테이너BJ(남)과 버라이어티BJ(남), 최고의 기록 콘텐츠상까지 3관왕에 오른 와꾸대장봉준은 실질적으로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당초 4관왕이던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오늘 4관왕 노리고 왔는데 4개 다 받는다면 좋을 것 같다. 못 받더라도 내년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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