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판도라’ 정두언 전 의원이 2018년 최악의 이슈메이커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꼽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판도라’는 2018년 총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진은 각자가 생각하는 올해 가장 뜨거웠던 이슈들을 소개했다.
정두언은 2018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자영업을 시작한 것을 꼽았다. 정청래는 MC김승우가 첫 출연했을 때 빠진 것을 선정했다. 그는 당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했다고 설명했다. 탁석산 교수는 사뮈엘 바케트의 작품을 읽은 시간이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판도라' 정두언 전 의원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을 언급했다. 사진=MBN '판도라' 방송 캡처
이어 세 사람은 최악의 이슈메이커를 선정했다. 정두언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는 “정권마다 반복해서 일어나는 일이 있다”며 “이번 정부도 예외는 없었다. 청와대 문건 파동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큰 누를 끼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탁석산 교수는 이를 동의했다. 그는 “최근 상황이 더 큰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국내 최고 이슈메이커라는 사실에 이견이 없다. ‘다를 수 있을 것이다’ 기대를 했다. 실망이 크다”고 했다.
반면 정청래는 “최악의 이슈메이커에는 동의할 수 없다. 다만 오늘 방송 최고의 이슈임에는 동의한다”며 조국 수석의 입장을 대변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