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YG·젝스키스와 결별…“심리적 건강 문제로” (공식입장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가수 강성훈이 YG엔터테인먼트 계약해지와 이에 따른 젝스키스 활동 종료 소식을 전했다.

강성훈은 1일 자신의 팬카페인 후니월드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한 것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예기치 못한 오해들이 거듭 일어나면서 입장을 밝히는데 한없이 조심스러웠다”면서 “현재 심리적 건강 문제로 복귀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현재 자신의 처지를 밝혔다.

강성훈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젝스키스 활동도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더 이상의 젝스키스 활동이 미뤄지는 것은 팀에 큰 폐를 끼친다고 판단했다”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YG엔터테인먼트와 상의 하에 2018년 12월31일자로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젝스키스로서의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성훈은 오랜 시간 젝스키스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뜻을 함께 전하며 “오랜 시간 동안 젝스키스 강성훈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했다.



강성훈이 소속한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0년 해체했다가 최근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강성훈은 사기 및 횡령, 스캔들 등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급기야 지난 10월에 열린 젝스키스 단독 콘서트 ‘지금·여기·다시’에도 불참했다.

이하 강성훈 공식입장 전문 예기치 못한 오해들이 거듭 일어나면서 입장을 밝히는데 한없이 조심스러웠다.

현재 심리적 건강 문제로 복귀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 이상의 젝스키스 활동이 미뤄지는 것은 팀에 큰 폐를 끼친다고 판단해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YG엔터테인먼트와 상의하에 2018년 12월31일자로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젝스키스로서의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자 한다

오랜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 잊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하다. 저와 관련된 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젝스키스 팀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랜 시간 동안 젝스키스로서의 강성훈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또한 감히 앞으로의 젝스키스 멤버들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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