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사랑 보답”…‘커피 프렌즈’, 유연석X손호준이 전한 기부의 의미(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유연석, 손호준이 ‘커프 프렌즈’를 통해 2019년 새해 안방극장을 따뜻함으로 물들인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카페 운영부터 사람 사는 이야기까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희연 PD를 비롯해 유연석, 손호준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커피 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이 지난해 진행했던 기부 프로젝트 ‘커피 프렌즈’의 취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커피 프렌즈’ 제작발표회 사진=김영구 기자
배우 양세종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며, 최지우, 유노윤호, 차선우, 조재윤도 도우미로 나서 따뜻한 절친 케미를 예고했다. ‘커피 프렌즈’ 브런치 카페는 메뉴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무(無)정찰제이며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아재개그 무리수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출은 맡은 박희연 PD는 평소 유연석, 손호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인연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지난해 커피차 행사를 통해 기부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박희연 PD는 관점 포인트로 두 사람의 진정성과 몰입도를 꼽았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나영석 PD의 아낌없는 응원을 받고 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커피 프렌즈’ 제작발표회 사진=김영구 기자
오너 셰프 유연석은 “지난해 이맘때 기부 방법을 고민하다가 커피 트럭을 생각했다. 실제로 몸을 움직여서 참여할 수 있는 기부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바리스타 손호준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장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연석은 “순수하게 기부활동으로 시작했는데 혹시 방송을 통해 의미가 변질될까 망설임도 많았다. 그러나 많은 분들에 기부의 의미를 알리고 싶었다”라며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게스트 최지우, 양세종, 차선우 등을 언급하며 “처음엔 아름다운 카페에서 기부하자는 달콤한 말로 섭외했다. 오늘 첫 방송 이후 다른 게스트 섭외에 독이 될지 약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특히 손호준이 “‘프렌즈’인 만큼 빵 만드는 친구에게 직접 빵 굽는 법도 배웠다. 또한 인테리하는 친구에게 인테리어도 부탁해 배웠다”라며 정성을 쏟았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지우 누나와 양세종이 카페 운영에 전반적인 부분을 도와주고 있다”면서 “사랑과 관심으로 ‘커피 프렌즈’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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