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부동산 투기의혹에 휩싸인 가수 아이유가 결코 사실이 아니라며 직접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3억 차익, 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 내게 있어 사장 값지고 소중한 커리어를 걸고 조금도 거짓도 없음을 맹세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가 부당 정보를 얻어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투기를 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명백한 근거를 보여달라. 본인의 의심이 한 사람의 가치관과 행동을 완전히 부정해버릴 만큼의 확신이라면 타당히 비판하기 위해 그 정도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사진=옥영화 기자
또한 “초조해지거나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기에 언젠가 꼭 사과받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7일 부동산 투기의혹에 휩싸였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을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인다며 아이유 등이 GTX 수혜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보도에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아이유 측은 “건물 및 토지 매입과 관련해 투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매입 건물은 현재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과 아이유 어머니 사무실, 후배들의 작업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입장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하 아이유 입장 전문
23억 차익, 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 전부 사실이 아닙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값지고 소중한, 저의 커리어를 걸고 이에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합니다. 오래 오래 머무르며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결정한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가 부당 정보를 얻어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투기를 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명백한 근거를 보여주세요. 본인의 의심이 한 사람의 가치관과 행동을 완전히 부정해 버릴 만큼의 확신이라면 타당히 비판하기 위해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조해지거나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 꼭 사과 받겠습니다. 덧붙여 어제 공개한 대로 해당 건물에는 저뿐 아닌 많은 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취재진들께서는 그분들과 동네 주민 분들의 사생활은 부디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