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토트넘 맨유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맨유를 상대로 평균 64.7분을 소화했으나 9경기 1도움이 공격포인트 전부다.
토트넘 맨유전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 필 존스와 볼을 다투는 모습.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은 토트넘 맨유전 슛을 시도했으나 약했다”라면서 “상대 수비수 필 존스(27·잉글랜드)에게 막히기도 하는 등 경기를 꽤 조용하게 보냈다”라고 평가했다. 2013-14시즌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시절 참가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해 맨유를 처음으로 상대했다. A조 원정경기(2-4패)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것이 맨유전 처음이자 현재까지 마지막 공격포인트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및 토트넘 소속으로 맨유와 맞붙은 9경기에서 3승 6패로 승률이 33.3%에 머물고 있다.
이번 토트넘 맨유전은 손흥민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마지막 클럽 매치였다. 경기에 앞서 승리와 득점을 갈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