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god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 데니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태균은 “공연에서 팬들과 찍은 사진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물었다. 김태우는 “체조경기장은 가수들에게 성지와 같다”며 “20년이 지났음에도 관객이 가득 찬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고 했다.
god 박준형이 '컬투쇼' 데상을 수상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러자 박준형은 “(해당 공연이) 36초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DJ김태균은 “다른 분들은 모르셨냐”고 질문했다. 데니안은 “정확히 36초인지 몰랐다”고 대답했다. 박준형은 “38초일 수도 있고 36초일 수도 있다. 아무튼 피곤하게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J김태균은 “‘컬투쇼’에서 매년 상을 준다”면서 “내가 매년 대상이다. 그런데 지난해는 아슬아슬했다. 그게 박준형”이라며 대상 대신 데상을 시상했다.
데상을 받은 박준형은 “내가 왜 이 상을 받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DJ김태균은 “형이 광고 읽은 것이 큰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